㈜티엔디투자운용, 국토부 리츠 AMC 본인가 획득…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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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티엔디 100%
자회사… 7월 사전확인 승인 이후 약 4개월
만에 본인가, 영업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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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투자운용 출신 신선호 부장 합류, 연내 전문인력 2명 추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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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데이터센터
등 신규 투자 기회 발굴… 외부 투자자와 협업 확대
㈜서부티엔디(대표이사 승만호)의 자회사 ㈜티엔디투자운용(대표이사 김민수)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투자회사(REITs)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본인가를 획득하고, 리츠 AMC로서 본격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사전확인 승인을 받은 이후 물적설비 실사를 거쳐 약 4개월
만에 정식 인가를 받은 것이다.
티엔디투자운용은
인가 이후 28일에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승만호 서부티엔디 회장과 그룹 내빈,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갖고 출범을 기념했다.
티엔디투자운용은
서부티엔디가 100% 출자해 설립한 리츠 AMC로, 서울 을지로 더존을지타워에 사옥을 두고 있다. 인천 스퀘어원,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개발·운영과 서부티엔디리츠 상장을 통해 쌓아온
그룹의 부동산 역량에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자산 발굴부터 투자 구조화, 개발, 운용, 회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투자·운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 전문인력 확충으로 영업 본격화
티엔디투자운용은
김민수 대표이사와 우재윤 상무를 중심으로 한 경영진 체제에 이어, 지난 9월 마스턴투자운용 출신의 신선호 부장이 합류하며 투자·운용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회사는 연내 2명의 전문인력을 추가 채용해
리츠 신규 설정과 자산 편입 등 영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호텔·데이터센터 등 신규 투자 기회 발굴
티엔디투자운용은
초기 리츠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한편, 그룹의 호텔·상업용
부동산 개발 경험을 살려 호텔 개발과 실물 부동산 투자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내 전력
확보가 가능한 부지를 중심으로 엣지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개발사업도 검토하고 있으며, 사업 구조와
투자자 참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 일정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그룹 내부 자산을 넘어
외부 투자자 및 사업 파트너와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승만호 서부티엔디
회장은 개업식 축사에서 “금융과 개발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대형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고, 티엔디투자운용은 바로 그 역할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라며 “투자자의 자금을 맡아 운용하는 회사인 만큼 신뢰를 생명으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수 티엔디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본인가는 서부티엔디의 부동산 개발·운영
역량에 전문 금융 기능을 더해 새로운 성장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문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리츠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부동산
개발과 금융을 연결하는 경쟁력 있는 자산운용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투명한 내부통제를 바탕으로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운용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